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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매년 4~5월경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사랑과 행복을 쌓고,
더불어 질병과 기아, 물 부족, 빈곤, 재해 등으로 고통 받는 세계인을 돕는 복지행사입니다.
한국을 시작으로 여러 나라에서 릴레이 걷기대회가 개최되면서
사랑 나눔에 동참하는 발걸음이 지구촌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소중한 이들과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화합을 이루고,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가족들의 삶에
어머니의 마음으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선물합니다.
모두가 함께 내딛는 사랑의 발걸음으로
인류와 지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듭니다.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2002년부터 해마다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개최됩니다.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어느새 지구 14바퀴 거리만큼 사랑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각계각층 전문가와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이들이 “어머니의 사랑으로 건강한 지구,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자”는 ‘세이브더월드’ 비전에 공감하며 지구촌 각지의 고통받는 이들을 돕고자 함께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어린이, 청소년들은 나눔과 봉사를 체험하며 존중과 배려, 이타심을 함양하고 지구촌 공동체의식을 배워갑니다.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그동안 심장병·희귀난치병·기타 질병에 시달리던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물 부족 국가 주민들과 기후난민, 이재민, 복지소외가정 등 수많은 세계인이 재난구호, 생계지원, 급수지원, 위생환경 개선, 교육지원 등을 통해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습니다.
스페인, 요르단, 온두라스, 캄보디아, 가봉, 이라크, 엘살바도르, 볼리비아, 멕시코, 베트남, 네팔, 에티오피아 등 각국 대사 및 외교관들도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함께하는 위러브유의 행보에 지지를 표했습니다. 한국에 이어 미국, 페루, 필리핀 등 각국에서 릴레이 걷기대회가 개최되면서 지구촌 가족을 돕는 사랑의 행렬이 전 세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